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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잘하는 법, 팁, 호흡, 자세, 착지법

by 머근이 2022. 1. 2.

안녕하세요

러닝에 관하여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저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잘해보고 싶어서 검색도 많이 해보고 찾아본 걸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미숙하지만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호흡
  • 자세
  • 착지법

 

 


러닝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호흡

러닝을 하면서 호흡을 코로 해야하는지, 입으로 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신 겁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코, 입 둘 다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입으로 하면 나중에 입이 너무 마르지 않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코로만 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고 나면 결국 호흡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때 돼서 또 입을 사용 하려고 하면 리듬이 깨질 수 있어요

그래서 둘 다 사용하시는 건 추천드려요

호흡법은 '습습 후후'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습습(마시고, 마시고), 후후(내쉬고, 내쉬고)

보통 이렇게들 많이 하시더라고요

아직 자기만의 호흡법을 찾지 못했다면 습습후후 해보시면서, 

자기만의 편안한 호흡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딱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자세

일단 시선은 전방 30~40m 정도 보시면 됩니다

턱은 너무 들지 않고 살짝만 당겨주세요

팔을 약 90도 정도로 굽히시면 됩니다

주먹은 너무 꽉 쥐지 말고 적당히 힘을 빼주세요

달리실 때는 팔을 타이밍에 맞게 앞뒤로 발과 교차되게 자연스럽게 움직여주세요

간혹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시는 분들도 계신데 주의해주세요

 

착지법

차례로 힐풋, 미드풋, 포어풋 스트라이크 입니다

러닝 착지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1. 힐풋 스트라이크
  2. 미드풋 스트라이크
  3. 포어풋 스트라이크

 

힐풋 스트라이크

힐풋 스트라이크의 가장 큰 특징은

착지할 때 뒤꿈치부터 먼저 지면과 닿습니다

그래서 몸에 오는 충격이 커서 부상을 당할 수 있어요, 특히 무릎!

뒤꿈치→발의 바깥쪽 아래→발의 바깥쪽 위(새끼발가락)→엄지발가락

이 착지법은 천천히 걸을 때, 근력이 약하신 분들, 체력이 안 좋으신 분들, 천천히 달리시는 분들, 초보 러너분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조금씩 미드풋으로 바꾸시는 걸 추천드려요~

 

미드풋 스트라이크

미드풋 스트라이크의 가장 큰 특징은

착지할 때 발의 중간(쉽게 말하면 발바닥 전체)부터 지면과 닿습니다

몸에 오는 충격이 적어서 부상 위험이 낮은 착지법입니다

발의 바깥쪽 아래→발의 바깥쪽 위(새끼발가락)→엄지발가락

선수분들도 많이 사용하시는 착지법입니다

가장 추천하는 착지법!

그만큼 가장 어려운 착지법이니,

급하게 말고 천천히 연습해보세요~

 

포어풋 스트라이크

포어풋 스트라이크의 가장 큰 특징은

착지할 때 발의 앞부분부터 지면과 닿습니다

발의 바깥쪽 위(새끼발가락)→엄지발가락

이 착지법은 빠르게 달릴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발이 지면에 닿는 시간이 짧기 때문)

속도를 위한 달리기를 하실 때 가장 효과적인거 같네요


마지막

러닝 하실때 숨이 턱끝까지 차오를 때까지 하지 마시고,

옆사람과 간단한 대화 정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호흡을 유지해주세요

적당한 강도로 꾸준히 하시게 되면 늘게 되어있습니다

무리하면 부상이 오니 

항상 길~게, 멀~리 보시고 운동 즐기세요

 

 

 

 

이상 러닝 호흡, 자세, 착지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긴 글 일어주셔서 감사합니다!